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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래하고 춤추는 파란 고양이 ‘도라에몽’
캐릭터의 힘이다. 이야기는 단순한데, 관객들은 열광했다. 22세기에서 온 파란 로봇 고양이 ‘도라에몽’의 인지도 덕이다. 도라에몽은 1969년 일본에서 처음 탄생한 캐릭터로, 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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성남시 ‘어린이 세무교실’
성남시 ‘어린이 세무교실’ 성남시는 지난 16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지역 내 운중초등학교 등 12개교 3~6학년 초등학생 1천30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세무교실을 운영한다. 세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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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장동 청계천변 '판자촌' 가보니
서울 성동구 마장동 청계천변에는 ‘판자촌’이 있다. 이곳에는 구멍가게도 있고 만화방도 있고 연탄가게도 있다. 조미료 ‘맛나’ 간판을 단 허름한 가게가 행인의 시선을 확 잡아 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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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대가 그린 꿈, 우리들 추억이 되다
관련기사 한국 만화 100년의 주인공들 우리 만화 최초의 등장인물은 콧수염이 멋들어진 신사였다. 1909년 6월 2일자 대한민보 창간호에 실렸다. 양복에 모자까지 정중하게 갖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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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 클립] Special Knowledge 어린이 책 베스트셀러 50
우리 출판시장에서 어린이 책이 차지하고 있는 비중이 어느 정도인지 아시나요? 무려 42.8%(발행부수 기준·대한출판문화협회 2007년 통계)랍니다. 단연 시장점유율 1위인 분야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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만화서 라면까지, 전문도서관만 1800여 곳
일본 도쿄에 위치한 다마미술대학 도서관 내부. 깔끔한 실내와 탁 트인 창밖 풍경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이용자들에게 인기가 높다. 지난해 말 일본의 만화 애호가에게 낭보가 날아들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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베토벤 바이러스는 계속된다
작곡가 박재은(53)씨는 올 3월 다시 학생이 된다. 그는 원래 경희대, 가톨릭대, 이화여대에서 학생을 가르치던 교수였다. 그런데 그가 공부하기로 한 것은 음악이 아니다. 50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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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로같은 유통 시스템이 작가 잡는다
올해 팔순잔치를 치른 미키 마우스. 오늘도 사람들은 TV에서, DVD에서, 동화책에서, 그리고 캐릭터 숍에서 그의 모험을 즐기고 그의 얼굴이 그려진 티셔츠를 사입는다. 무궁한 생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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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BOOK어린이책] 만화까지 챙겨 태안으로 간 진우는 …
늘보 가족, 검은 바다로 가다! 양승현 글, 박영미 그림, 아이앤북 100쪽, 8000원, 초등 3∼4학년 태안 앞바다 검은 기름을 제거하러 떠났던 자원봉사가 소재인 동화다. 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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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노트북을 열며] 위로와 격려가 필요한 시대
몇 개월 전 『대한민국 원주민』이란 만화책을 본 적이 있다. 만화가 최규석이 자신의 가족을 직접 취재해 그린 것인데, 섬세하면서도 독특한 화법에 몇몇 대목에서 가슴이 먹먹해졌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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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위·아·자 나눔장터] “싸게싸게 ~ 기회 놓치지 마세요”
회사원 김민강(43·대전시 서구 갈마동)씨는 지난해 9월 대전시청 로비에서 열린 위아자장터에 자녀들과 함께 어린이 장터에 참여했다가 기업·단체장터에서 충전용 미니 청소기 한 대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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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위·아·자 나눔장터] “튀는 마케팅으로 대박 쳐야죠”
12일 전북도청 앞서 열리는 위아자 나눔장터에 참가하는 여울초등학교의 말괄량이 4총사. 왼쪽부터 은희원·장현아·김하연·김성경 양. [장대석 기자] “물건을 거래하면서 가격 흥정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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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 만화·애니·캐릭터 대상 ‘빠삐에 친구’ 등 3편 선정
‘2008 대한민국 만화·애니메이션·캐릭터 대상’의 대상(대통령상·상금 각 1000만원)수상작으로 김진의 역사판타지 ‘바람의 나라’, 어린이 미술교육 애니메이션 ‘빠삐에 친구’(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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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만화도 밑줄 그으며 읽게 하세요”
자녀들과 함께 만화를 읽으며 토론하고 있는 한창완 교수中. [오상민 기자] “만화학습법은 아이가 책을 가깝게 느끼도록 해줍니다. 책 읽기 전 기초 훈련이 되는 거죠.” 가을(중2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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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수 주민자치위를 찾아 … ③
꽃이 피면 축제가 열린다. 정월 대보름엔 한판 전통놀이에 해 저무는 줄 모른다. 삭막한 아파트 단지가 이웃사촌들의 놀이마당이 됐다. 아파트 숲 속에서 잊혀진 ‘사람 사는 정’을 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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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] 물장구도 치고 책도 읽고
29일 서울 송파구 성내천 물놀이장에 물장구 치며 책을 읽을 수 있는 ‘피서지 문고’가 열렸다. 위인전·창작동화·만화책 등을 비치해 물놀이장을 찾는 어린이들에게 대여해 준다. 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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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줄거리·캐릭터 분석한 ‘독서노트’덕 봤죠”
서재희양은 "영어책을 읽고 독서노트를 쓰면서 실력을 키웠다"고 말했다. [사진=오상민 기자]“영어책 많이 읽고 영어 신문 꼬박꼬박 봐요. 틈나면 그 내용을 영어로 어떻게 말할까 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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윷놀이 하며 확률 공부 … 종이접기로 곱셈 익혀
이광연 교수(右)는 정민(左)-정범 남매와 체스, 칠교놀이를 즐긴다. 게임이 수학적 사고력을 키워주기 때문이다. [사진=오상민 기자]“수학이 기호와 공식으로 이뤄진 딱딱한 학문이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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글로벌 동심이 반했다 ‘어린이 한류’
꾸벅꾸벅 졸다가도 “꼬잉꼬잉이 나왔다” “뽀로로 보자”는 말 한마디에 벌떡 일어나는 게 요즘 아이들이다. 조만간 스페인·포르투갈·대만의 부모들 사이에서도 이런 말들이 튀어나올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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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커버스토리] 어른들, 만화 속으로 ‘풍덩’
‘사극 매니어’ 주부 A씨, 요즘은 ‘이산’과 ‘대왕 세종’을 보는 틈틈이 ‘만화 조선왕조실록’을 끼고 삽니다. 기본 지식이 없어 도통 헷갈리던 사극이 훨씬 재미있어졌다나요. 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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의외의 재미, 한국형 수퍼 히어로
변강쇠가 수퍼 히어로?지난달 미국영화 ‘아이언맨’과 동시 개봉했을 뿐 아니라 마찬가지로 수퍼 영웅의 이야기를 담았으나 흥행에는 좋은 성적을 내지 못한 안타까운 한국영화가 있으니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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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린이 뮤지컬 '마법천자문' 얘들아~한자가 재미나니?
‘책에서 보던 한자마법이 무대 위에선 어떻게 펼쳐질까?’ 국내에 어린이 한자교육 열풍을 일으킨 한자학습만화책 『마법천자문』이 뮤지컬로 탄생했다. 2003년 첫 출간 후 지금까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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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머리에쏙!] “책을 장난감처럼 갖고 놀게 하세요”
지난달 29일 경기도 일산 주엽어린이도서관. 20여 명의 어린이들이 한꺼번에 몰려들었다. 단체견학을 온 근처 백석동 한솔유치원 원생들. 아이들은 책을 들여다보다 이내 옆 친구와 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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커플도 솔로도 즐거운 성탄절 100배 즐기기
얼마 전 여자친구가 생긴 A씨. 여자친구와 함께 맞는 첫 크리스마스를 위해 계획을 세웠다. 이번 크리스마스도 솔로로 지내야 하는 B씨. 솔로지만 더 알차게 보낼 크리스마스 계획을